한국
북촌 한옥마을의 작은 이야기들
cjswotl
2011. 8. 24. 08:43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작품들이 짬짬이 더 출사의 맛을 더해 주었다.
점심 시간에 만난 이색적인 피자집이다 처음에 내 등치만한 개가 문앞에 떡 하니 버티고 있어 선뜻 들어가기 힘들었다.
그러나 덩치가 클수록 더 순한 것이 개인것 같다.
개를 사랑하는 주인의 애정이 담긴 벽면의 사진과 작지만 안락한 수제피자집
조각피자를 먹으러 갔다가 오늘 할인 피자가 있어 한 판을 주문
맛은 기가 막혔다.
주인장 모습이 왠지 일본인을 닮아 보이며 더 정갈해 보이는 인상이다.
그러나 덩치가 클수록 더 순한 것이 개인것 같다.
개를 사랑하는 주인의 애정이 담긴 벽면의 사진과 작지만 안락한 수제피자집
조각피자를 먹으러 갔다가 오늘 할인 피자가 있어 한 판을 주문
맛은 기가 막혔다.
주인장 모습이 왠지 일본인을 닮아 보이며 더 정갈해 보이는 인상이다.
Greeting Man전시회
빛의 예술 전시회에서 손장난을 하다.
북촌문화센터에서 닥종이 인형 강좌를 하고 있다. 무척 친절하여 인상적인 장소였다.
비스켓 먹는 벤치로 사람이 앉아 있으면 참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초상권 때문에 아까운 장면을 놓쳤다.
이 골목에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만났다.
한참을 이야기 하며 인물 사진 촬영에 돌입했는데
카메라만 들면 고개를 돌린다.
이야기 할 때는 내 얼굴 잘 보시는 분들이!(난감)
그래도 생각보다 참 시원한 골목에서 땀을 식힐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장소다.
한류를 사랑하는 여행객을 위한 가게
참 예쁜 창가다. 인문학박물관이 있는 중앙중고등학교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