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국 북부와 후아힌
블랙홀? 빠이
cjswotl
2018. 11. 18. 23:13
#태국 빠이
배낭 여행자들이 가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블랙홀 같은 빠이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은 길지 않으나 산길을 굽이쳐 가야 되어 좀 힘들다고 해요. 무려 762개의 커브를 돌아야 갈 수 있다는 빠이!!
그래서 미니밴을 타기 전에 멀미약을 먹으라는 조언이 많아요. 난 강 무시하고 탑니다. 모두 서양애들 커플이 같이 가요. 커플! 부럽네.ㅠㅠ
처음은 괜찮은데 30분 휴식 후 나머지 구간이 힘들어요. 미니밴에서 내리니 속도 살짝 안 좋고 어지러워요. 서양 여자애는 주저 앉아 버리네요. 난 그 보단 상태가 좋아 상대적으로 내 건강에 만족했다능. 별걸로 좋아하네.
빠이는 조용한 작은 마을이라 첨 느낌부터 좋아요. 치앙마이 보다 훨 좋게 느껴집니다. 숙소는 Hommy Camping Room으로 예약했어요. 이름에서 느껴 지는 것이 있지요?
바로 텐트 안에서 잡니다. 도미토리 침대 대신에 텐트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낮잠에 빠져요. 길 가라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는데도 아주 꿀 잠을 잤어요. 6시쯤 되니 배가 고파 야시장에 갑니다. 낮에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전부 나왔나봐요. 여긴 서양애들이 70프로 중국애들이 20프로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야시장 뷔페 메뉴가 버거 크레페나 타코가 많고 중국인을 겨냥한 만두들이 많아요. 물론 과일과 쥬스 팟타이 로띠 옥수수 참깨 찹쌀떡 고구마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죠.
아~~동남아에선 각종 꼬치가 많은 건 아시죠? 달달하니 맛나요.
밥바도 보이고.
글고 치앙마이 보다 더 저렴해요.
음식들이 동서양의 만남으로 글로벌 합니다.
가끔 태국의 현지 물가는 얼마일지 가늠이 안돼요. 유독 여행객에게 비싸게 받아서 그 괴리가 넘 크게 느껴집니다.
참참참!!! 빠이에서 가장 유명한게 3R의 실천이지요. 재활용Recycle 감량화Reduce 재사용Reuse입니다. 그런 의미로 저 대니무 통을 처음 사면 음료가 30~40밧이고 담에 리필하면 10밧입니다. 괴상한 옷 입은 분이 원조로 2호점도 있고 사진 포즈도 잘 잡아줍니다.
야시장엔 옷이나 가방 인형같은 것을 많이 팝니다. 넘 ㅇㅖ뻐서 가격을 보니 좀 비싸네요. 이건 치앙마이 가서 쇼핑해야겠어요.
이건 테이블보로 쓸까? 하고 숄들을 보고 있어요. 긴 스타일인데 집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유심히 보고 있어요.
그 밖에 타투 집도 많고 바도 많아요. 그리고 밤풍경은 너무 뻔한 모습들입니다.
삼일간 야시장 잘 보고 다녔네요.
그런데 오토바이를 못 타니 관광지 보러 다니기 힘들어요. 나중에 1일 투어로 한 번에 해결하는 걸로 결정!
그 숙소 앞 풍경입니다.
부겐빌리아꽃과 벼이삭 조합이 낯설지요.
배낭 여행자들이 가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블랙홀 같은 빠이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은 길지 않으나 산길을 굽이쳐 가야 되어 좀 힘들다고 해요. 무려 762개의 커브를 돌아야 갈 수 있다는 빠이!!
그래서 미니밴을 타기 전에 멀미약을 먹으라는 조언이 많아요. 난 강 무시하고 탑니다. 모두 서양애들 커플이 같이 가요. 커플! 부럽네.ㅠㅠ
처음은 괜찮은데 30분 휴식 후 나머지 구간이 힘들어요. 미니밴에서 내리니 속도 살짝 안 좋고 어지러워요. 서양 여자애는 주저 앉아 버리네요. 난 그 보단 상태가 좋아 상대적으로 내 건강에 만족했다능. 별걸로 좋아하네.
빠이는 조용한 작은 마을이라 첨 느낌부터 좋아요. 치앙마이 보다 훨 좋게 느껴집니다. 숙소는 Hommy Camping Room으로 예약했어요. 이름에서 느껴 지는 것이 있지요?
바로 텐트 안에서 잡니다. 도미토리 침대 대신에 텐트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낮잠에 빠져요. 길 가라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는데도 아주 꿀 잠을 잤어요. 6시쯤 되니 배가 고파 야시장에 갑니다. 낮에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전부 나왔나봐요. 여긴 서양애들이 70프로 중국애들이 20프로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야시장 뷔페 메뉴가 버거 크레페나 타코가 많고 중국인을 겨냥한 만두들이 많아요. 물론 과일과 쥬스 팟타이 로띠 옥수수 참깨 찹쌀떡 고구마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죠.
아~~동남아에선 각종 꼬치가 많은 건 아시죠? 달달하니 맛나요.
밥바도 보이고.
글고 치앙마이 보다 더 저렴해요.
음식들이 동서양의 만남으로 글로벌 합니다.
가끔 태국의 현지 물가는 얼마일지 가늠이 안돼요. 유독 여행객에게 비싸게 받아서 그 괴리가 넘 크게 느껴집니다.
참참참!!! 빠이에서 가장 유명한게 3R의 실천이지요. 재활용Recycle 감량화Reduce 재사용Reuse입니다. 그런 의미로 저 대니무 통을 처음 사면 음료가 30~40밧이고 담에 리필하면 10밧입니다. 괴상한 옷 입은 분이 원조로 2호점도 있고 사진 포즈도 잘 잡아줍니다.
야시장엔 옷이나 가방 인형같은 것을 많이 팝니다. 넘 ㅇㅖ뻐서 가격을 보니 좀 비싸네요. 이건 치앙마이 가서 쇼핑해야겠어요.
이건 테이블보로 쓸까? 하고 숄들을 보고 있어요. 긴 스타일인데 집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유심히 보고 있어요.
그 밖에 타투 집도 많고 바도 많아요. 그리고 밤풍경은 너무 뻔한 모습들입니다.
삼일간 야시장 잘 보고 다녔네요.
그런데 오토바이를 못 타니 관광지 보러 다니기 힘들어요. 나중에 1일 투어로 한 번에 해결하는 걸로 결정!
그 숙소 앞 풍경입니다.
부겐빌리아꽃과 벼이삭 조합이 낯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