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페루
새똥전쟁?!!?
cjswotl
2018. 2. 12. 07:05
# 페루
오늘도 아침 산책을 나가요. 이번엔 해변쪽으로!!
검은 조약돌 위로 커다란 새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이를 보니 새똥 전쟁이 생각나서 약소국의 슬픈 역사를 적어봅니다. 일명 구아노 전쟁으로 남미의 태평양 전쟁을 일컬죠.
유럽은 산업화 이후 비료의 수요가 급증하죠. 그래서 처음엔 페루 경제를 살렸죠. 그러나 고갈이 되면서 아타카마 사막에서 새로 발견하죠.
여기가 본래 볼리비아 영토로 칠레와 영국계 자본의 회사에 세금을 매기려 했죠.
그래서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으로 칠레는 구아노를 차지하기 위해 쳐들어 가죠.
이것이 똥덩어리를 둘러싼 태평양전쟁이죠.
이 새똥 전쟁(초석전쟁)으로 페루는 폐허가 되고 볼리비아는 바다로 나가는 통로를 모두 잃어버리는 내륙국으로 전락하고 칠레의 초석이 페루의 구아노를 대체하게 돼요. 결국 볼리비아는 최빈국이 됩니다. 내륙국이면서 언젠가는 회복을 위해 해군응 유지하며 티티카카 호수에서 훈련하는 안타가운 사얀을 가지 됩니다.
독일이 화학비료를 개발해 지금은 무용지물이 되었답니다. 자원이 많은 약소국은 항상 강대국의 밥이라는 슬픈 현실이 화나게 해요.
이런 것을 떠올리면서 보니 서핑에 한창인 모습이 보이도 120미터의 부서질 것 같은 해안 절벽이 스산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바닷가라 해무가 많이 낍니다.
오늘도 아침 산책을 나가요. 이번엔 해변쪽으로!!
검은 조약돌 위로 커다란 새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이를 보니 새똥 전쟁이 생각나서 약소국의 슬픈 역사를 적어봅니다. 일명 구아노 전쟁으로 남미의 태평양 전쟁을 일컬죠.
유럽은 산업화 이후 비료의 수요가 급증하죠. 그래서 처음엔 페루 경제를 살렸죠. 그러나 고갈이 되면서 아타카마 사막에서 새로 발견하죠.
여기가 본래 볼리비아 영토로 칠레와 영국계 자본의 회사에 세금을 매기려 했죠.
그래서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으로 칠레는 구아노를 차지하기 위해 쳐들어 가죠.
이것이 똥덩어리를 둘러싼 태평양전쟁이죠.
이 새똥 전쟁(초석전쟁)으로 페루는 폐허가 되고 볼리비아는 바다로 나가는 통로를 모두 잃어버리는 내륙국으로 전락하고 칠레의 초석이 페루의 구아노를 대체하게 돼요. 결국 볼리비아는 최빈국이 됩니다. 내륙국이면서 언젠가는 회복을 위해 해군응 유지하며 티티카카 호수에서 훈련하는 안타가운 사얀을 가지 됩니다.
독일이 화학비료를 개발해 지금은 무용지물이 되었답니다. 자원이 많은 약소국은 항상 강대국의 밥이라는 슬픈 현실이 화나게 해요.
이런 것을 떠올리면서 보니 서핑에 한창인 모습이 보이도 120미터의 부서질 것 같은 해안 절벽이 스산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바닷가라 해무가 많이 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