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루투갈 3 몬세라트

전 날 인포에서 산 몬세라트 통합권을 가지고 고고

9시 36분에 R5를 타고 출발하여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바람을 살짝 불어 저 안개를 날렸다면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었는데

아쉽다.

줄을 서서 검은 마리아상을 보고

산타호안 트렉킹을 시작

돌산이라 특이한 돌의 집합체다.

가만보면 고릴라나 뭉퉁한 사람 형상들이다.

해가 있었으면 운해도 멋지고 마을 풍경도 꽤 멋졌을 것 같다.

 

 

 

 

 

 

 검은 마리아상과 스테인드글라스

 

오래된 오르간

 

 

 

 

 

 

 

 스페인 광장 분수쇼는 보지 못해 아쉬운 한 컷!

 

 

5시쯤 스페인 광장에 와서 까달루나 박물관 앞에서 석양을 보고

아레날 쇼핑몰에서 간히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할랑할랑 한가해서 이유 없이 기분이 좋다.

피곤하니 바로 숙면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