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페인 포루투갈 4 가우디 건축물

cjswotl 2015. 4. 10. 21:38

가우디와 만나는 날이다.

제너럴 호스텔로 숙소를 이동한 후

사그라다 퍼밀리아로 갔다.

생각보다 빨리 표를 구입해서 바로 입장

아~~~~~

커다란 규모에 한 번

아름다움에 또 한 번 놀란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직접 가서 느껴 보아야 한다.

사진이나 글로 아무리 말해도 설명이 안된다.

 

 

 

 

 

 

 

 

 

 

 

 


점심은 성당 옆 로까타에서 뷔페로 해결

인당 10.5유로로 맛나게 먹었다.

다음으로 구엘을 가야 한다.

10분 도보 후 92번 버스에 승차

문제가 생겼다.

어제 몬세라트 통합권을 넣으니 모두 삑 소리가 난다.

이 창피.

어찌할 줄 모르니 운전사가 괜찮다고 한다.

이 통합권은 매트로만 되고 버스는 안되는 것이니 우리처럼 헤프닝을 벌이지마세요.

담은 내리는 역 때문에 승객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제히 소란스러워 지더니

여기서 내려야 한다고 성화다.

난 꿋꿋이 첨 물어본 분 말에 따랐다.

그러나 승객들 말은 다 맞았다.

올라가나 내려오나 그 중간이라 별 의미가 없었다.

졸지에 멘인 입구가 아니라 표도 바로 스고 입장

메인 입구로 온 사람은 줄을 길게 서더라. 흐뭇

구엘은 핵심 코스만 표가 필요하고 

나머지는 그냥 둘러 볼 수 있다.

 

 

 

 

 

 

 

 

 

 

 

 

 

 

 의자의 곡선이 느껴지나요?

의자가 편하고 쉬기 좋아요.

비가 와서 자연적으로 깨끗이 청소도 되는 친환경 의자랍니다.

헨델과 그레텔 집 모양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정문의 기념품 가게를 구경

여행 초반이라 사지 못해 아쉬웠다.


오늘은 허리가 너무 아프다.

가방이 무거워서 그런가보다.

성미가 준 파스로 허리가 시원해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