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5 족자 숙소 이동과 기타 장소들
cjswotl
2016. 2. 10. 23:36
Joglo Aruna 숙소로 이동
좀 더 시골스러운 홈스테이로 중정엔 람부탄 나무가 자리 잡고 있고 기르는 새소리도 정겹다.
방은쾌쾌하고 더우나 참 조용하고 쉬기 좋다.
공용주방도 넓어 식사 준비도 편하다.
벌레만 빼면 휴식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식당 찾으러 갔다가 연휴로 문닫은 식당 포기하고 작은 논길 발견했다.
사람들이 비둘기를 이용해 게임을 하고 있다.
한 쌍의 비둘기 중에서 수컷을 멀리에서 날려 보내면 암컷이 있는 곳으로 날아온다.
물론 먼저 오는 비둘기 주인이 승자다.
더위에 지치다가 논과 야자나무를 보니 다시 활기가 돋는다.
지난번에 못간 우물 찾아간다.
sumur gumuling
눈에 보이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못찾겠다.
포기하고 낼 화산투어에서 먹을 과일과 달걀을 사서 가려다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물어보니
바로 근처 골목이란다.
아이쿠야! 이런델 어떻게 찾냐구요!
우물인데 인산인해라 사진발이 안 나온다.
블러그 사진발에 제대로 낚였다.
동네에는 식당이 없어 그냥 자연스레 밥을 해 먹게 된다.
그러나
유일하게 찾은 식당에서 정말 맛 있는 커피라떼를 마시고 반했다.
가격도 넘 착하고. 4만 루피가 넘지 않는다. 한 끼 식사로.
족자에서 맛있었던 피자집
소노부도요 박물관에서 한 컷
히포몰에서 박소 누들의 행복과 박소 어묵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