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캄보디아

캄보디아14- 정글투어 1박 2일

cjswotl 2013. 3. 2. 14:58

라따나끼리는 개들도 무섭고 가끔 여행객을 터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활동의 범위가가 좁아지낟.

그래서 선택한 것이 1박 2일 정글 투어다.

멀리가는 투어라 처음과는 다르게 50에서 65$를 받는다. 어쩠든 8시 25분에 픽업와서 9시 춥발

작은 트럭에 9명의 여행객과 3명의 가이드와 길잡이 포토로 구성

먼지 길을 달려 1시간 이동 후에 40분간 보트 타고 소수민족 마을에 도착(춘치앳인것 같다.)

 




 




 





간 밤에 가장 맛있었던 뱀부 스프

아침은 라면

점심은 야채 볶음밥

 

벌목의 현장들이다.

캐나다의 지리학자이신 분은 호기심이 많아 이리저리 다 살펴보신다.

옷차림부터 포스가 남다르다.



 

레몬 맛 나는 개미 두 마리를 시식

맛은 잘 모르겠고 렌즈는 조작이 잘못 되어 근접 촬영이 안 되어 속상하다.

 

꽃처럼 보이는 거미

모여 있으면 마치 하얀 꽃 같다.

 

 

우리의 포토는 열심히 일 하는데 여행객은 낮잠을 잔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랄까?

여유

홍차처럼 보이는 것은 티트리를 우려낸 차다.

갈증 해소에는 무척 좋다.

물은 저 물을 끓인거다.

한 사람이 가져가야 할 짐이 1.5리터 물 2개와 해먹이다.

가지고 오기 힘들어서 저 물을 끓이는 거다.

이 사람들의 지혜가 돗보인다.

이렇게 잘 놀던 아이가 카메라를 보고 자지러진다. 미안...



동네에 풀어 놓고 키우는 가축들.

난 겁 나는데 이 사람들은 괜찮단다.




하루 더 있는 사람은 이 집에서 홈스테이 한다고 한다.

와~ 아이들 겁나게 많지요?

뭘 상상하시나요? ㅋㅋ

 


춘치앳 마을과 묘지들



다시 반룽을 향해 되짚어 돌아간다.

프랑스 거주하는 캄보디아 아저씨가 크메르어로 이야기해 주어 숙소로 편하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