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터키 조지아 10 다시 이스탄불로
cjswotl
2015. 4. 9. 19:05
다시 돌아온 이스탄불은 놀라웠다.
관광객만 버글버글.
항상 겨울에만 다녀가서 이런 모습을 미쳐 보지 못했나보다.
숙소는 교통 좋은 동양호텔로 도미 15유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소정의 금액을 보내면 된다.
아침 식사 시간 이외에는 취사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단 여기 대도시에서 의외로 마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마트를 못 찾으니 사 먹어야 한다.
처음 사 먹은 고등어 케밥은 으액
콜라만 먹힌다.
많이 짜서.
다음은 길거리 음식 도전
피데는 내가 생각한 팬케익이 아니고
수박은 양에 비해 비싸고
아이스크림은 자기 맘대로 떠 주고 돈 챙겨간다.
식당에서 먹는 밥값 보다 더 나갔다.
젠장할~~~
손님은 다 봉인가벼.
낮은 무척 더운데 밤은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공원에 가서 낮잠 자고
저녁에 여기 끼웃 저기 끼웃하다가
잠깐 동안 분수 쇼도 보고.
이번 여행에서 이란을 못가고 조지아 메스티아만 보고 왔다.
티빌리시 시내 구경도 하지 않고 와서 꼭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다.
담엔 비행기 타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