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국 북부와 후아힌
호치민 현대미술과의 만남
cjswotl
2018. 11. 9. 22:09
#베트남 호치민
달랏에서 밤 11시 버스를 타고 새벽 4시쯤 도착!! 뜨악!!?!!
가이드북엔 6~7시간 소요 된다고 했는데 5시간도 못걸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낮에 이동 하는 건데.....
사쿠라 인 숙소로 이동하는 이 새벽에도 안 자고 술 마시고 노는 애들은 뭘까요?
역시 호치민 1군은 환락가인가 봐요. 정신이 하나도 없넹.
숙소는 문이 닫혀 있고 전자 책이나 읽어 볼까? 열어 보니 개방형 인터넷이 잡혀요.
아싸~~~ 내 뒤의 테리우스나 봐야지. 보고 나니 멜이 왔어요. 일찍 오면 오른쪽 벨을 누르라구요.
작은 친절 덕에 일찍 체크인 하고 쉬었다 간단한 볼일 보고 미술관으로 갑니다.
노랑색 건물이 보입니다. 몇 몇 블러그에선 여기를 사진 찍으러 온다고 하는데 난 그닥...
그냥 발코니를 내다 볼 수 있다는 정도랄까?
블러그쟁이들이 과장을 왕창 했어요.
암튼 수채물감 오일 펜 그리고 라커를 사용하여 작품을 완성했어요. 특이한 것은 옻칠 느낌 나는 락커칠과 실크에 수채물감으로 그런 것이 인상 깊었답니다.
그 중 내가 뽑은 그림은 이것입니다.
어울리지 않지요. 이 작품은 내가 태어난 1969년 봄에 전쟁에 지원한 병사 그림입니다. 아직 전쟁의 참상을 모른 채 희망에 가득한 모습입니다. 인간에게 희망이란 참 대단한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다음부턴 여러분이 상상하면서 감상해 보세요. 실물관 좀 차이나나 은근히 재밌는 작품 많아요.
오토바이도 문제지만 걸어다니기 힘들고 더워서리... 달랏은 서늘 했었는데 벌써 그리워요.
공원의 베트콩
달랏에서 밤 11시 버스를 타고 새벽 4시쯤 도착!! 뜨악!!?!!
가이드북엔 6~7시간 소요 된다고 했는데 5시간도 못걸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낮에 이동 하는 건데.....
사쿠라 인 숙소로 이동하는 이 새벽에도 안 자고 술 마시고 노는 애들은 뭘까요?
역시 호치민 1군은 환락가인가 봐요. 정신이 하나도 없넹.
숙소는 문이 닫혀 있고 전자 책이나 읽어 볼까? 열어 보니 개방형 인터넷이 잡혀요.
아싸~~~ 내 뒤의 테리우스나 봐야지. 보고 나니 멜이 왔어요. 일찍 오면 오른쪽 벨을 누르라구요.
작은 친절 덕에 일찍 체크인 하고 쉬었다 간단한 볼일 보고 미술관으로 갑니다.
노랑색 건물이 보입니다. 몇 몇 블러그에선 여기를 사진 찍으러 온다고 하는데 난 그닥...
그냥 발코니를 내다 볼 수 있다는 정도랄까?
블러그쟁이들이 과장을 왕창 했어요.
암튼 수채물감 오일 펜 그리고 라커를 사용하여 작품을 완성했어요. 특이한 것은 옻칠 느낌 나는 락커칠과 실크에 수채물감으로 그런 것이 인상 깊었답니다.
그 중 내가 뽑은 그림은 이것입니다.
어울리지 않지요. 이 작품은 내가 태어난 1969년 봄에 전쟁에 지원한 병사 그림입니다. 아직 전쟁의 참상을 모른 채 희망에 가득한 모습입니다. 인간에게 희망이란 참 대단한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다음부턴 여러분이 상상하면서 감상해 보세요. 실물관 좀 차이나나 은근히 재밌는 작품 많아요.
오토바이도 문제지만 걸어다니기 힘들고 더워서리... 달랏은 서늘 했었는데 벌써 그리워요.
공원의 베트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