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월 해질 무렵의 광주천

cjswotl 2012. 5. 10. 20:38

약간의 빛이라도 있어 광주천이 다르게 보인다.

 비록 오니(광주천 바닥의 돌과 자갈에 두껍게 깔려 있는 오염 덩어리로

사람이 직접 철수세미로 빡빡 문질러야 없앨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깨끗한 물은 아니나 일몰 빛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사실 포착과 함께 셔터를 눌러야 한다.

 그러나 단 몇 초 사이에 상황은 변하고 이미 종료된다.

오늘 참으로 아쉬운 장면이 많았다.

다음 기회에는 그러지 말자 다짐한다.

 

 

 <길이 아니고파~>

 

 

 

<친구> 

<순환> 

 

 

 

 

 

 

 

 <삼단 길>

 

 

<나도 멋진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