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 한자로 가는 길은 무척 좋았다.
첨으로 입맛에 맞는 기내식과 간격이 넓은 좌석
그러나
한국에서 배낭여행객이 많이 가는 시즌이라
체크인하는 카운터에서 40분 넘게 기다려서 겨우 자리를 받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는 사람들은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하고 짐만 보내는거다.
자국기가 아닌 관계로 자리 배정 받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한 다리를 걷너 뛰어 그런가 보다.
그런데 귀국 길에는 쉽게 좋은 자리 배정 받고 돌아왔다.
11시 30분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4인이라 걍 택시를 탔다.
주현절 밤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넘쳐난다.
우린 피곤한 관계로 카사 그라시아 숙소로 고고.
택시비는 짐 포함 35유로
담날 공짜 좋아하다 낚임을 당했다.
10시20분에 무료 워킹투어가 있다해서
숙소에서 아침을 거나하게 먹고 따라갔다.
가이드라 불리우는 사람은 말도 빠르고 걸음도 빠르다.
그리고 가는 길에 자기 볼 일 보고 설명은 최대한짧게 한다.
마리아성당에서 파트를 나뉜다고 해서
우린 눈빛 교환과 함께 작별을 고하고 보케리아 시장으로 고
헐 쉬는 날이란다.
밑에 까지 내려온 김에
과일 한 컵씩 사서 먹고
대성당 무료 입장과 주변 관광
미리 알아둔 라 리타 식당에서 점심
역시 블러그에서 말한대로 음식이 맛있고 저렴하다.
추천해 준 음식을 먹었으나
다른 관광객이 말하길 모든 음식이 맛있단다.
샹그리라로 적당히 오른 상태로 성가족 성당과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의
야경을 보니 하루가 행복하다.
라 리타 식당에서 샹그리아 한 잔 씩.
다른 곳 보다 와인 맛이 강해요.
그라시아 아파트로 부엌과 거실쪽 반영
역시 낮에 보는 것보다는 밤이 더 예쁘다는 걸 실감했다.
치안이 잘 되어 있으니
야경을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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