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는 이 마트가 하나 있다.
그 앞의 큰 길을 하나 건너 골목을 보면 믿을 수 없는 모습이 보인다.
철길 옆의 집들
영화도 찍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 곳에 사시는 분은 제발 사람은 찍지 말라고 한다.
삶의 아이러니다.
누군 사라져가는 풍경을 찍겠다고 기를 쓰고
누군 기를 쓰고 그 곳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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