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보지 않은 요리이나 남미 가면 응용해서 잘 해 먹을것이다. 그곳은 소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이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여행기를 너무 많이 읽어서인지 기대가 된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

- 주재료: 스테이크용 안심 250g, 후추, 허브솔트, 스테이크 소스, 양파, 마늘, 새송이 버섯, 와인

- 조리법: 1. 후추와 허브솔트를 뿌린 안심에 와인을 조금 부어 잠시 재둡니다.

 ★ 고기는 좀 두드려주시고 칼집을 좀 내주시면 더 금방 양념이 스며들어요.

2. 마늘, 양파, 새송이 버섯은 적당히 잘라 준비하여 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서 먹는다.

3. 달구어진 후라이팬을 강불에 놓고 고기를 올리세요. (와인도 함께 부어)강불에 놓고 앞뒤로 고기를 코팅해주면 육즙이 빠져나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그런 다음 약불로 켜놓고 고기가 익는 정도를 조절하시면 되요.

참!! 스테이크에 사이드: 고구마를 쪄서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서 껍질을 까주세요.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파슬리를 뿌려 준 후에 전자렌지에서 1분 정도 돌려 치즈가 살짝 녹게 해주세요^^

 안심스테이크와 더불어 까르보나라, 감자샐러드, 빵, 피클, 통고구마^^

 는 빵은 제가 만든 쿠키빵이었어요


스테이크 소스

- 주재료: 토마토케첩 20g, 당근 5g, 월계수잎

- 부재료: 하이스가루(하이스분) 3g, 양파 15g, 양송이버섯 15g, 버터

- 조리법: 1 양파, 당근은 채 썰고 양송이버섯은 버섯모양으로 썬다.(버터 대신 식용유를 이용하면 열량을 줄일 수 있다.)

2 하이스가루는 찬물에 개어둔다.

3 뜨거운 팬에 버터를 녹여 양파, 당근, 버섯을 볶아준다.

4 여기에 토마토케첩과 하이스가루, 월계수잎을 넣고 끓인다.

5 농도가 맞으면 스테이크위에 얹어 먹는다.


-밥숟가락 계량으로 다른 방법-

 -주재료: 꽃등심 350g, 레드와인 2컵, 소금과 후추 조금

 - 소스 재료: 당근 조금, 버터 0.5스푼, 밀가루 0.5스푼, 간장 1스푼,우스터소스 1스푼,

스테이크소스 1스푼, 케찹 1스푼, 물엿 0.5스푼, 레드와인 2~4스푼, 식용류 0.5스푼

 - 웨지감자 재료: 감자 3개, (삶을 때 쓸 소금 0.5스푼), 녹인 버터 20g, 파마산 치즈가루 2스푼, 파슬리 0.5스푼, 소금 1/2ts

 - 그 외 재료 : 양송이버섯, 계란, 샐러드 등등~

 -조리법:

1.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잠깐 녹이다가 밀가루를 넣고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2. 식용류를 조금 두른 후라이팬에 얇게 자른 당근을 넣고 볶다가 물과 적포도주를 제외한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3. 소스가 섞이면 적포도주를 넣는데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껄쭉한 정도가 되도록 농도와 간을 보면서 조리하세요.


불고기 소스

- 주재료: 양파 1/4개,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물 반컵(100cc), 후추 약간, 물전분 (전분 1작은술, 물 2작은술)

- 조리법:

1. 물 100cc, 간장1T, 양파슬라이스 1/4개, 다진마늘 1t, 매실액 1T, 올리고당 1T, 맛술 1T, 후추 약간 넣어 줍니다.

2.  떡갈비 구웠던 팬에 새송이를 앞뒤로 구워줍니다.

3. 위의 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윤기 날 때까지 끓입니다.( 중불 5분 소요)

4. 마지막으로 물전분으로 농도를 맞춰 주고 잣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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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밥을 해 먹을 때 꼭 밥이 남는다. 남기면 안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밥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 누룽지를 만들면 간단한 간식이 된다. 집에서 약한 불로 한 시간 넘게 둔다. 그러나 여행할 때는 눈치가 보인다.
터키 여행할 때 내 친구 성미가 전수한 노하우다.

 후라이팬에 찬밥을 넣고 물을 밥이 덮어지도록 붓는다  처음에는 강한 불로 시작한다. 이 때 숟가락을 이용하여 납작하게 밥을 누른다. 어느 정도 물이 사라지면 약한 불로  줄인다. 다 되면 저절로 밥이 후라이팬에서 떨어진다.

누룽지 Crispy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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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구마가 많이 나오는 철에 삶아 먹는 것에 지칠 무렵 나름 해 먹는 죽이다. 죽이라기 보다는 카페에서 먹는 고구마라떼와 비슷한 맛이다. 만들기는 쉽지만 영양가는 무척 높다. 원래 흰우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이런 방법이 아니면 먹기 힘든 식품이다.

   1. 삶은 고구마(2개)와 우유(반컵)을 넣고 간다.
    
        2. 찹쌀가루(4큰술)과 물(반컵)을 잘 갠 뒤 냄비에 넣고 죽을 쑨다. (가끔 이 단계를 생략하기도 한다. 물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별로 큰 차이를 못 느낀다.)

       3. 걸쭉해지면 갈은 고구마를 넣고 농도는 우유로 맞춘다. 불은 중불에서 약불로 한 후 소금(1/2 작은술)꿀(2큰술)로 간을 맞춘다. 그런데 고구마가 원래 단 식품이라 꿀을 넣지 않아도 먹을만 하다. 고명으로 고구마에 꿀을 발라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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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루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지요. 그런 관계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늘호수 블로그를 읽어보면 남미에는 아주 맛난 토마토 퓌레로 간단히 스파게티를 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가 보지 않아 얼마나 맛있는지는 검증이 되지 않았어요.

오늘 저녁은 닭가슴살 토마토..
< 나만의 초간단 레시피 >

 양파, 마늘, 토마토, 켑찹, 면, 야채나 고기, 해산물은 있는 것만 자기 맘대로 이용, 월계수잎, 파아슬리, 새우젓(소금), 올리브유


1. 면 삶을 물을 끓여 토마토나 버섯 등을 살짝 데쳐낸다.
스파게티면은 오래 삶아야 되므로 다른 국수보다 더 많은 물의 분량을 넣고 푹 삶는다. 다 익었는지 알아보려면 한 가닥을 벽에 던져 봤을 때 찰싹 달라 붙어 있으면 잘 삶아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아 올리브유 한 숟가락을 넣고 버무려두면 됩니다.

2. 양파와 토마토(껍질을 손으로 벗기세요. 참 잘 벗겨집니다.)는 잘게 썰고 버섯 등 야채는 먹기 좋게 썬다.

3. 해산물이나 고기는 잘 손질해 놓는다. 요리를 해본 사람이라면 대충 손질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맘 내키는대로 준비하는 말씀이다.)
4. 후라이펜에 올리브 기름을 두르고 먼저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다른 야채나 해산물을 넣어줍니다. 집에서는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맛있어요. 그러나 장소가 장소인만큼 그냥 소금으로 간을 해야겠지요?

5. 여기에 토마토와 케찹을 적당히 넣고 졸여주다가 월계수잎과 파아슬리를 넣어주면 된다.(잡내를 제거해 주고 신맛을 더 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나 없으면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요?)

6. 치즈가 있으면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7.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전문가 스파게티 레시피

 스파게티국수 200g, 식용유 2큰술, 쇠고기(양지머리)150g, 셀러리 1대, 양파 반개, 다진마늘 1큰술, 당근 1/6개, 양송이와 토마토 2개씩, 버터와 밀가루 2큰술, 토마토케첩 5큰술, 육수 4컵, 가루치즈 50g, 오레가노 소금 흰후춧가루 조금씩

1. 스파게티 국수를 13분 정도 삶아서 국수가 익으면 소쿠리에 건져 식용유를 발라 놓는다.

2. 쇠고기는 다지고 양파, 셀러리, 당근을 잘게 썬다.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6등분으로 자른다.

3. 토마토는 아래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고 데펴서 껍질을 벗긴다. 씨를 빼내고 굵직하게 다진다.

4. 냄비에 다진 양파, 셀러리, 당근을 볶은 다음 다진 마늘과 고기를 넣고 다시 한 번 볶은 후 다진 토마토를 넣고 소금, 흰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육수 2컵을 부어끓인다.

5.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달구어 밀가루 2큰술을 넣고 볶은 다음 케첩을 넣고 신맛이 날아가게 볶은 후 육수 2컵과 오레가노를 넣어 끓인다.

6. 따로 끓인 4와 5를 합쳐서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다음 가루치즈를 넣고 섞는다.

7. 스파게티 국수에 소금, 흰후춧가루를 뿌려 볶은 다음 뜨거울 때 접시에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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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해 먹어야 할 때와 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한국에 있을 때처럼 양념이나 조리기구가 다 갖춰지기는 쉽지 않다. 결국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시기적절하게 해 먹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해서 나름 성공했던 레시피를 올려본다.






 

 


   일단 여행은 잘 먹어야 즐겁다는 것을 매번 실감하고 있다. 그렇다고 매끼 해 먹으면 안되겠지요?
나라마다 맛있는 것이 얼마나 많다구요.

백여가지 도시락 레시피를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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