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
사파 시내에서 좀 떨어진 엔스하우스Yen's House로 이동합니다. 사파가 주변 보다 높아서 가는 길은 내리막길입니다. 메인도로라서 차가 많이 다니나 난 꿋꿋하게 캐리어 끌고 갑니다. 아니 그냥 캐리어가 알아서 가요.ㅎㅎ
엔스하우스에 도착하니 작은 개 두 마리가 반깁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안에 들어 가라 손짓!!
나무로 만든 가옥으로 참 오래 되어 보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소리가 삐걱삐걱 들리나 이 또한 낭만으로 느껴지네요.
밖엔 층층히 쉴 공간과 대나무 숲길이 있고 연못도 있어요. 예쁘진 않지만 자연이 눈 앞에 있으니 속이 시원해짐을 느껴요.
내가 여길 선택한 이유는 가정식 저녁이 맛나다고 해서 선택 했어요. 와우 정갈하게 만들었네요. 야채 스프링롤 토마토 감자요리 배추요리 돼지고기요리 호박스프 그린빈요리를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어요. 맛은 참 좋은데 간이 쬐끔 세요.
정원에서 보이는 학교입니다. 설이라 학생이 없어 조용합니다.
점심은 팔도라면입니다. 다른 라면에 비해 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현지 공장이 있어 저렴했다능.
잠깐 마을 산책에 나섭니다. 구글맵을 보고 코스를 정해 갑니다. 그런데 마을 구경하는데 2만동 입장료 있어서 그냥 돌아나와요. 사파 다운 입장료입니다. ㅠㅠ
마을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것인데 뭔지 모르겠어요.
길이 없으면 방향만 잘 잡아 움직이면 됩니다. 올라오다 보니 숙소까지 오게 되는 마법 같은 길입니다. 가끔 아무도 다니지 않는 길을 혼자 걷는 난 무슨 배짱인지 나 자신도 이해 안될때가 있어요. 오늘처럼!!
숙소에 오니 마이가 헤븐게이트 가자고 합니다. 본인 오토바이가 있다고. 난 무조건 땡큐지요.
한 20킬로 떨어진 곳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멀어요. 마이 자신이 나에게 추우니 입을것 가져오라 하더니 도리어 내 옷을 빌려입어요. 난 생각보다 춥지 않더라구요.
해븐게이트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살짝 추워요. 머리카락은 미친년처럼 날리고. 그러나 뷰 하나는 끝내줍니다. 산이 첩첩이 쌓였어요. 장관입니다. 일몰에 날 태우고 온 마이에게 감사해요.
하는 일 없이 사파의 시간은 잘 가요. 머리를 많이 비웠으니 돌아가면 생각한 일을 할 에너지가 충분히 생겼어요.
사파 시내에서 좀 떨어진 엔스하우스Yen's House로 이동합니다. 사파가 주변 보다 높아서 가는 길은 내리막길입니다. 메인도로라서 차가 많이 다니나 난 꿋꿋하게 캐리어 끌고 갑니다. 아니 그냥 캐리어가 알아서 가요.ㅎㅎ
엔스하우스에 도착하니 작은 개 두 마리가 반깁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안에 들어 가라 손짓!!
나무로 만든 가옥으로 참 오래 되어 보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소리가 삐걱삐걱 들리나 이 또한 낭만으로 느껴지네요.
밖엔 층층히 쉴 공간과 대나무 숲길이 있고 연못도 있어요. 예쁘진 않지만 자연이 눈 앞에 있으니 속이 시원해짐을 느껴요.
내가 여길 선택한 이유는 가정식 저녁이 맛나다고 해서 선택 했어요. 와우 정갈하게 만들었네요. 야채 스프링롤 토마토 감자요리 배추요리 돼지고기요리 호박스프 그린빈요리를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어요. 맛은 참 좋은데 간이 쬐끔 세요.
정원에서 보이는 학교입니다. 설이라 학생이 없어 조용합니다.
점심은 팔도라면입니다. 다른 라면에 비해 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현지 공장이 있어 저렴했다능.
잠깐 마을 산책에 나섭니다. 구글맵을 보고 코스를 정해 갑니다. 그런데 마을 구경하는데 2만동 입장료 있어서 그냥 돌아나와요. 사파 다운 입장료입니다. ㅠㅠ
마을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것인데 뭔지 모르겠어요.
길이 없으면 방향만 잘 잡아 움직이면 됩니다. 올라오다 보니 숙소까지 오게 되는 마법 같은 길입니다. 가끔 아무도 다니지 않는 길을 혼자 걷는 난 무슨 배짱인지 나 자신도 이해 안될때가 있어요. 오늘처럼!!
숙소에 오니 마이가 헤븐게이트 가자고 합니다. 본인 오토바이가 있다고. 난 무조건 땡큐지요.
한 20킬로 떨어진 곳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멀어요. 마이 자신이 나에게 추우니 입을것 가져오라 하더니 도리어 내 옷을 빌려입어요. 난 생각보다 춥지 않더라구요.
해븐게이트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살짝 추워요. 머리카락은 미친년처럼 날리고. 그러나 뷰 하나는 끝내줍니다. 산이 첩첩이 쌓였어요. 장관입니다. 일몰에 날 태우고 온 마이에게 감사해요.
하는 일 없이 사파의 시간은 잘 가요. 머리를 많이 비웠으니 돌아가면 생각한 일을 할 에너지가 충분히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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