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하루동안 예술과 함께 숨쉬다. 1편
국립예술박물관에 가서 우즈벡의 예술의 경지를 느끼고 싶어 마음 단단히 먹고 갑니다. 작품이 많은데다 난 천천히 음미하며 보는 스타일이라 시간이 꽤 걸릴 겁니다. 결과적으로 거의 4시간 소요되었어요.대단한 일을 해냈으매도 내 다리는 그 영광과 비례하여 너무나도 혹사되었어요.
What poor my legs!!!
작품의 제목을 모르고 추측하면서 감상해도 나름 재미 있어요. 특별한 몇 개만 제목 올릴게요. 그림을 나처럼 좋아하길 바래요. 그리고 예전 여행에서 본 듯한 서양 작품들은 많이 뺏어요. 그냥 중앙아시아 스타일만 집중적으로 볼려구요.
3층은 우즈벡 근대에 그려진 작품이 많고 4층은 각 나라별 그림과 서랍, 그릇, 도자기, 옷들이 전시 되었으며 2층은 우즈벡 민속박물관에 있을 것 작은 작품과 현대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은 별 것 없고 큰 피아노 한 대가 있습니다.
자~~~~ 우리 모두 작품 속으로 빠져 봅시다.
퐁당!!!
행복
도자기 오아시스
가을
첫 데이트
나보이 극장
엄마의 아침
봄
늦가을
이른 봄
샤흐진다
물 깃기
결혼
레기스탄
샤흐진다
비비하늄
첫 데이트
한국관 그림과 한복 조충도 등등
제목이 안달려 있고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속상하다. 한국의 큐레이터가 가서 작품을 잘 감상하도록 전시를 해 주면 참 좋겠다.
일본의 자수 작품린데 꽤 크다. 공력이 대단해요.
유혹
거지
삶 자체가 얼굴에 다 드러난다. 야비함과 탐욕!!
렘브란트 자화상이다. 꽤 많이 자화상을 그렸으며 빛을 잘 잡는 화가로 유명하며 사진계에서 그의 빛 잡는 것을 쫒아 사진을 찍고 있다. 물론 나도 따라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넘 좋아하는 화가다.
2층의 현대 작품들로 색상이 더 뚜렷함을 느낄 수 있어요.
장미
레슬링
친구 부르기
부하라에 살고 있는 이씨 성의 고려인 작가 작품으로 프레임을 덧입혀 뭔가 아련함이 더 느껴진다.
다음 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숨을 가다듬고 다시 풍덩 빠져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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