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사는 운암동의 한스 & 빈 카페입니다.
나름 다양하게 찍어보려고 노력했던 흔적을 남기려고 해서 여러 컷 올립니다.
오늘
이은 선생님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자기 사진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난 사진으로 다른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낼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의 유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마다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비록 삼각대 버리고 손으로 찍어 수전증이 다소 느껴지지만
반짝임, 흐림의 미학, 산뜻한 색, 카페 안의 여유와 카페 밖의 삭막함, 공간 디자인 등등이 날 잡아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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