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타워
하루의 절반을 보내며 야경까지 찍고
은아를 만나 오즈트랙까지 보니 한밤중이다.
저 아래 보이는 타워 꼭대기에서
시드니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시드니 다녀 오신 분은 여기가 어디인지 알겠나요?
솔직히 내가 간 곳만 알겠더라구요.

어둠이 깔리니
밤 공기가 아주 시원합니다.
야경도 참 멋지구요.
밤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나에게는
" 참 아름다운 밤이예요."

메리 성당과 하이드 파크

어, 저기 오페라 하우스가 숨어 있네요.

서쿨러키 부근에 하버

하버 브리지

달링 하버

 

백화점 지붕이 이슬람 궁전처럼 보이네요.

 

 

 

 

리사 집으로 가려면 저 다리를 걷너는 버스를 타야 한다.

낮과 밤의 풍경이 사뭇 다르지요?
삼각대 없이 야경을 찍으니
절로 수전증이 생깁니다.

 

 

 

달링하버의 야경을 찍으러 여러 번 와서
결국 반영만 찍었네요.
도시의 반영이라 불빛이 휘황찬란 합니다.



.

반영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지 않나요?
난 이 물빛과 불빛을 참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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