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부 (Marc Riboud)

 

1923년 6월 24일 프랑스 출생

7남매중 5째로 태어난 그는 어렸을적부터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처음엔 공대를 진학해 평범한 회사에 다녔지만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을 만나면서 르네상스의 회화주의 구성법을 익히게 되고

[에펠탑의 페인트공] 사진으로 저널리스트로 처음 데뷔하게 된다.

 

매그넘의 살아있는 1세대인 마크 리부는 "당신이 찍은 최고의 사진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한다.

내일 찍을 예정입니다."

이런 그의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TEXT에 적힌 글의 주피사체 보다는 다른 작은 것에 시선이 뺏기면서 나도 모르게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여러 사족을 달지 않고 사진만 올려본다. 그냥 내 머리 속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다.

 

 

 

 

에펠탑의 페인트공 / 파리 /1953

 

유리창의 베이징, 중국 / 1965

 

꽃을 든 여자, 베트남 반전 시위 , 워싱턴 디시 미국 /1967년 10월 21일

 

 

 

 

 

 

 

구내식당, 안산, 중국 / 1957

 

 

 

 

 

 

 

 

 

노트르담의 성당 앞의 수녀 파리/1953

베이징, 중국 /1957

 

 

 

 

사진출처 - http://www.marcriboud.com/

 

 

 

오늘 수업을 준비하신 두 선생님은 프로 같다. 가르친 경력은 무시할 수 없나 보다.

배운 내용 중 알아둘 것을 몇 자 적는다.

1. 파노라마 : 포토삽의 파일 - Automate-photomerge(layout은 Auto, Browse 버튼 클릭 후 ok)

 

2. 다중촬영: 포토삽의 파일-합성할 사진 모두 불러오기(모두선택, 복사,붙여넣기)-위쪽 레이어 선택하여 지우개로 지우기(경도는 0% 가깝게, 불투명도는 낮게)-컨트롤+쉬프트+E로 합하기

 

3. 인터벌 촬영은 니콘 D300 이상 가능

 

*미술에서 풍경화의 원근법의 시작은 호베마미밀하르니스의 길(1689)로 가로수 길을 저 먼곳으로 아스라이 사라지도록 그림

 

 

* 빛에 반한 인상주이 화가 모네 : 순간의 느낌과 감각을 중시한 모네는 자세한 묘사는 생략하여 그림이 아니라 순간의 인상만 그렸다는 이유로 비평가들의 혹독한 비난을 받음 예) 루앙대성당 연작(1894) 집 안의 수련을 수 백점 그림

 

 

 

*점묘법(신인상주의) 화가 쇠라 : 빛이 순식간에 바뀔 것을 걱정하여 먼저 칠한 물감이 마르기 전에 다른 채색을 하기 위해 점으로 채색하여 비평가의 호평을 받음

 

 

* 세잔과 생트빅투아르산 : 순수한 감각과 색채를 살리면서도 원근감도 함께 갖춘 그림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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