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댄스를 배우러 가는 화요일과 목요일은 꼭 이 길을 걸어간다.
이 번에 광주천을 찍어보자고 제의가 들어와서 시험 삼아 찍어본다.
주제를 정하지 않아서 뭘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다시 똑같은 광주천을 걷고 사진을 찍어보나
같은 사진은 없다.
똑같은 사진이 없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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