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복잡하고 욕심이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다.
이런 나를 다스리는 과정이 여행이다.
일단 떠나면 목소리 톤도 높아지고 맑아진다.
모르는 타인에게도 말대꾸도 참 잘 해 준다.
어느덧 돌아올 쯤엔 단순화되어 머리 속이 비워지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4~5년 뒤에는 명퇴를 하고 쨍쨍님처럼 길 위를 떠돌고 있을것이다.
쨍쨍님은 몇 주 전에 알게 된 네이버 블로그 주인장이다. 물론 그 분은 날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내 롤모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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