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 하다가 발견했다.
2007년 6월에 숙희 언니와 함께 송정리 오일장으로 출사를 나갔던 기록이다.
새벽 일찍 나가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시장 사람들은 점포를 열고 물건을 진열하느라 참으로 분주하다.
사진에 대해 한참 배우는 시기라 괜시리 상인들에게도 말을 걸어보고
사람들의 눈치를 봐가며 조심조심 찍었었다.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므로
무조건 대화를 하며 시도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배우면서 모르는 사람에게도 대화를 자주 시도하게 되었다.
낯짝이 두꺼워졌다고 할까?
시장 초입
2007년 6월에 숙희 언니와 함께 송정리 오일장으로 출사를 나갔던 기록이다.
새벽 일찍 나가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시장 사람들은 점포를 열고 물건을 진열하느라 참으로 분주하다.
사진에 대해 한참 배우는 시기라 괜시리 상인들에게도 말을 걸어보고
사람들의 눈치를 봐가며 조심조심 찍었었다.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므로
무조건 대화를 하며 시도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배우면서 모르는 사람에게도 대화를 자주 시도하게 되었다.
낯짝이 두꺼워졌다고 할까?
시장 초입
뜸과 침에 심취해 있던 숙희 언니
지금은 무엇에 심취해 있나요?
나무인가요?
천장에 걸어 놓은 마늘이 꼭 꽃같지 않나요?
곡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만난 상인
얼굴 표정이 장난스럽지 않나요?
마치 아이같이 천진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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