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성공했다고 칭찬 받는 축제 중 하나가

함평 나비 축제다.

친구가 여기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어

친구 볼겸 겸사 겸사 한 번씩 찾게 된다.

올 때 마다 느낀 것은

이 꽃들을 가꾸기 위해 엄청난 공력을 들인다는 거다.

계획 부터 물주기 잡초뽑기 등등

생물이라 알뜰살뜰하게 가꾸어야 한다.

친구 말에 의하면 수익을 올리기 위해 축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릴려는 지자체의 노력이란다.

친구가 항상 봄과 여름 가을에 주말도 반납하고 이런 일에 투입되어 있어 그나마 공무원의 노력을 안다.

그래도 지역민을 위해 힘들어도 더 노력하렴.

내 친구야!

 

이번에 갔을 때는 이 양귀비꽃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이 꽃만 열심히 찍는다.

DSLR 카메라를 가져 왔어야 하는데 아쉬움.

그래도 폰으로 열심히 착칵!!!

 

 

 

  

 

 

 

갤러리에 걸려 있는 그림들!!

나비

양지

평화

창조

란 의미가 깃든 작품들이다.

축제는 끝났어도 갤러리 관람과 예쁜 꽃은 볼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봄도 좋을듯 합니다.

친구야!

많이 고생했다. 내년에도 너 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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