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파
사파 농촌마을에는 별 관심이 없어 그냥 혼자 다랑이논 보러 갑니다. 타반 방향으로 걷다보니 가이드랑 투어하는 팀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팀들은 속도가 넘 늦어 번번히 앞서 가게 됩니다. 난 길을 모르니 방향만 정해 놓고 무작정 걸어갑니다.
다랑이논이 타반으로 갈수록 예쁜데 이미 추수 후고 연하게 안개가 끼여 있어 풍경이 멋지진 않네요. 그나마 비가 안와서 다행이라고나 할까?
뗏에 대해 알아봤어요. 그믐날 밤에 송년식사를 위해 조상의 신위를 모신 제단 앞에 모입니다. 그리고 새해가 밝으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술잔을 기울입니다. 떼는 첫 삼일이 중요해요. 첫날은 친가서 둘째날은 외가나 처가에서 셋째날은 집에서 친척을 맞거나 일가친척집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또는 가까운 절을 찾기도 해요. 그래서 둘째 셋째 날 사파 시내쪽에 고산족들이 쏟아져 나온가 봅니다. 참고로 쭝투 즉 추석은 어린이 날로 바뀌어 공휴일이 아니라고 해요. 호치민의 영향이 크다는 설이 있는데 이 날은 어린이와 함께 하라고 회사도 근무단축한답니다. 그러니 신정과 구정에는 베트남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사파 홈스테이를 미리 예약해서 한 열흘을 여기서 보내도 좋을 듯해요. 저녁까지 다 해결되는 홈스테이여야겠지여? 난 예약 안하고 가서 해야지 하다 풀북이 되어 살짝 여행이 꼬였어요.ㅠㅠ
사파 농촌마을에는 별 관심이 없어 그냥 혼자 다랑이논 보러 갑니다. 타반 방향으로 걷다보니 가이드랑 투어하는 팀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팀들은 속도가 넘 늦어 번번히 앞서 가게 됩니다. 난 길을 모르니 방향만 정해 놓고 무작정 걸어갑니다.
다랑이논이 타반으로 갈수록 예쁜데 이미 추수 후고 연하게 안개가 끼여 있어 풍경이 멋지진 않네요. 그나마 비가 안와서 다행이라고나 할까?
뗏에 대해 알아봤어요. 그믐날 밤에 송년식사를 위해 조상의 신위를 모신 제단 앞에 모입니다. 그리고 새해가 밝으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술잔을 기울입니다. 떼는 첫 삼일이 중요해요. 첫날은 친가서 둘째날은 외가나 처가에서 셋째날은 집에서 친척을 맞거나 일가친척집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또는 가까운 절을 찾기도 해요. 그래서 둘째 셋째 날 사파 시내쪽에 고산족들이 쏟아져 나온가 봅니다. 참고로 쭝투 즉 추석은 어린이 날로 바뀌어 공휴일이 아니라고 해요. 호치민의 영향이 크다는 설이 있는데 이 날은 어린이와 함께 하라고 회사도 근무단축한답니다. 그러니 신정과 구정에는 베트남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사파 홈스테이를 미리 예약해서 한 열흘을 여기서 보내도 좋을 듯해요. 저녁까지 다 해결되는 홈스테이여야겠지여? 난 예약 안하고 가서 해야지 하다 풀북이 되어 살짝 여행이 꼬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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