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시내를 구경하고 다녔다.

첫날 야경

하이드 파크 옆에 위치한 스테드 글라스가 아름다운 메리성당

행운의 멧돼지 상에서 발렌타이 연인들이 사랑의 증표를 남기다.

피트거리에서 날 투영하다.
잘 보면 내가 보인다.


..

박쥐들이 있다.
그 아래 지나가면 냄새가 난다. 박쥐 똥 냄새가....

QVB 백화점의 시계
가끔 뚜껑이 열리며 인형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하버 브리지 전망대.

아가일컷
거대한 바위산을 망치나 정 같은 손도구를 사용하여 죄수들이 직접 깎았다.

 

오렌지로 만든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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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가 벌금 물뻔한 동네다.
꽃 장식한 가게 주인이 와서 자기 아이디어를 가져간다고 하면서 겁 주는 말을 한다.
지붕을 찍는다고 하며 사진을 보여 주니 가게로 돌아간다.
이 번에 저작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우리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한다.


이 시장은 아이디어 상품이 많은 반면 가격은 비싼 편이라 그냥 아이쇼핑만 하고 갤러리만 구경 다녔다.

쩝!

그 문제의 지붕이 되시겠다.

호주 전통 악기

갤러리 그림 한 컷!

유리 공예 시연을 하고 있는데
지금 용을 만들고 있다.
진짜 멋진 솜씨다.

 

 

 

주말이라 결혼식이 많네요.

서쿨러키에는 크고 작은 공연이 많아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래 노랑색 입은 사람은 관광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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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를 다니다 보면 오페하 하우스에 관한 사진이나 그림을 많이 보게 된다. 
나도 전망 포인트를 찾아 사진을 찍다 보니 지금은 어디에서 보고 그린 그림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전망 포인트나 날씨와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반했다.


바로 앞에서 망원으로 당겨 찍었는데 단순해서 넘 좋다.
하늘도 시원한 파란색이고.

해외 봉사자들이 일을 무사히 마치고
축하 공연을 하러 오페라 하우스에 모였다.
덕분에 공짜로 들어와 공연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날
타국에서 이렇게 많은 한국 사람 본 것은 처음이었다.

 배를 타고 다니면서 바라본 오페라아우스다.
하늘이 잔뜩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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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리지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서쿨러 부두에서 본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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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 절로 떠진다. 이층에서 바라본 창문이 아침 햇살에 눈부시다.
역시 조용한 리사의 집은 나를 흥분 시킨다.


                                                  리사의 생일이라 은아와 난 저 노란 장미를 사들고 일찍 들어왔다.
                                                  혹 생일파티를 집에서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서 말이다.
                                                  그런데 가족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식당으로 가버리더라. 허망~~

 

 

 

                                    
                                       가만 보면 남매가 사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엄마의 딸 사랑이 너무 과해서 그러나?

                                       할아버지는 이태리 북쪽 국경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을 피해 호주로 이민 오셨다고 한다.

이건 증거 사진이다. 엄마가 딸의 수족이 되어 모든 것을 해 준다. 물론 때 되면 이 방도 깨끗이 청소해줄것이다. 딸은 절대 자기 방 청소를 하지 않는다. 우 씨~~~

 

                                         리사네 동네에서 본 예쁜 집과 꽃들 그리고 유칼리투스 나무로 만든 전봇대가 그립다.

 

 

 

 

 

 

 

 

 

 

 

 

 

어 대학 도서관이 갑자기 끼어들어 있네. 귀찮으니 그냥 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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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1. 23 ~ 2008. 02. 24
이 기간 동안 내가 머무른 곳이 바로 리사의 집이다.
리사의 집은 주택가에 위치하여 고즈넉하고 깨끗하다.
타이거라는 고양이와 바디라는 새가 살고 있다.
또한 리사는 이혼해서 딸과 살고 있고 가끔 아들 조쉬가 오곤 한다.
이 집에서 처음에 놀란 것은 식료품 창고 안에 있는 그 양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은아와 난 먹을 것이 없다는 것에 절망했다.
홈스테이를 하니 남의 가정사를 들여다 볼 수 있어 이채로웠으나 성인이 되어 남의 집살이는 힘들다.
특히 리사가 한국 음식을 싫어 하면서 번번히 저녁 식사로 밥을 해 주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다.
사실 인도식으로 간을 한 밥은 우리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그러나 그나마도 안 해 줄까봐서 은아와 난 맛있다고 한국식 멘트를 날렸다.
호주는 고기도 많더만 스테이크는 딱 한 번 주더군요.
 우리도 고기 참 좋아하는데...


암튼 리사의 집은 이런 점만 빼면 참 좋았다.
비록 두 번 밖에 이용하지 못했지만 수영장도 있고 뜰도 있어 눈이 시원하다.



내 방
조쉬의 방이 한 달간 내가 지낸 방이다.
처음엔 정신 사납던 방이 나름 정리가 되어 있다는 걸 발견했다.
그런데 삼성 깃발은 왜 있는 건지 의문이다.


이름이 바디

이 앤 타이거. 꼭 호랑이처럼 살 쪘다.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부엌
전에 일본 학생이 불을 낼 뻔해서 불을 쓰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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