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에도 나온 레이크사이드 쳉록 호텔이다.
버스 안에서 만나 병수씨 따라 온 곳이다.
처음에는 트리탑게스트하우스를 갈 예정이었다.
정보도 얻고 투어도 쉽게 할 수 있어서다.
나중에 가 보니 전망도 좋고 편의시설이 있어 묵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방이 작다는 것은 마이너스다.
더블 12$인데 내가 묵은 호텔은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호수 근처라 10$다.
에어컨 룸 가격이다.
방이 굉장이 넓고 천장도 높다.
아침이 오면 침대 위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
조용한 곳을 선호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호텔 앞에 거주하고 있는 병수씨 집이다.
문이 열린 것으로 보아 일을 하고 돌아왔나 보다.
근무지가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지라 차를 지급해 주고 있다.
덕분에 이 차로 늦게 놀다가 돌아오기도 했다.
다시 한 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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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나끼리 봉사단원들과 저녁 식사 흔적
현지식이 의외로 맛이 좋다.
우리나라처럼 간장도 있고 젓갈도 있어
봉사원들은 김치를 같이 담아 먹고 있다고 한다.
이 식당에서 후추가 맛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저 오른쪽 접시에 남아있는 것이 가지에 달려 있는 통후추다.
현지인은 고추 먹듯이 그냥 먹는단다.
호수 주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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