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화가 베니토 킨키라 마르틴은 그림이 고가로 팔리자 라 보카에 병원 초등학교 유치원 미술관을 세웁니다. 탱고의 명인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는 카미니토를 명곡으로 만들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어요. 그러나 여긴 빈민촌으로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해요. 딱 그 거리만 보고 나와야 해요. 걸어서 골목을 보다간 권총 강도를 만나 저 세상에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접 가 보니 안전했어요. 주로 사람이 많이 다니는 세 골목의 한 블럭 정도지만요.
유럽 이민자의 최대 항구이며 삶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탕고를 만들어낸 본고장이 라 보카지역입니다.
여기에 쿠바 아바나에서 시작한 4분의 2박자 형식의 아바네라, 끌려온 아프리카 흑인의 춤 칸돔베, 아르헨 춤곡인 밀롱가가 혼합되어 탱고가 탄생한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hTodxH7Gw&list=RDkdhTodxH7Gw
https://youtu.be/VP3OcLIAnVk
길 가의 집들은 원색으로 강렬합니다. 함석판과 나무판자로 집을 짓고 배 수리 후 남은 페인트로 칠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일종의 재활용의 예술이죠.
1810년 5월 25일 그 날의 기록입니다.
나폴레옹의 침공으로 맞이한 위기와 영국의 침입 그리고 감옥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나 다 이해하기는 힘들었어요.
관공서를 지나 강가의 purto madero로 나오니 시원합니다. 수심이 낮앞큰 배가 못 들어 오는 항구를 19세기에 개조하여 금싸라기 땅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높은 고층 빌딩과 배를 개조한 해양 박물관이 시원하게 들어와요. 주변엔 아사도 뷔페 식당과 축구유니폼을 깔맞춤한 사람들의 맥주 사랑의 바!!
170m의 보행자 다리로 2001년에 산트아고 카라트라바가 디자인 하여 만들었답니다. 해의 위치를 보니 야경이 좋을 듯해요.
탱고를 출 때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들어 올린 모습이라 해서 붙여진 거랍니다. 여긴 탱고와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도시네요.
탱고는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다리로 추는 춤이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에나 여자는 거의 한 발이며 여자는 내내 남자에게 기대 서 있는 것처럼 보여요. 여자가 두 다리를 단단히 붙이고 있을 때면 남자의 다리가 한 발 땅에서 떨어질 순간이랍니다.
이게 안 배우는 이유입니다.
누군가를 만나 인생의 탱고를 춘다면 한 사람은 다리를 들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탱고 출 상대를 만났나요?
화가 베니토 킨키라 마르틴은 그림이 고가로 팔리자 라 보카에 병원 초등학교 유치원 미술관을 세웁니다. 탱고의 명인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는 카미니토를 명곡으로 만들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어요. 그러나 여긴 빈민촌으로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해요. 딱 그 거리만 보고 나와야 해요. 걸어서 골목을 보다간 권총 강도를 만나 저 세상에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접 가 보니 안전했어요. 주로 사람이 많이 다니는 세 골목의 한 블럭 정도지만요.
유럽 이민자의 최대 항구이며 삶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탕고를 만들어낸 본고장이 라 보카지역입니다.
여기에 쿠바 아바나에서 시작한 4분의 2박자 형식의 아바네라, 끌려온 아프리카 흑인의 춤 칸돔베, 아르헨 춤곡인 밀롱가가 혼합되어 탱고가 탄생한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hTodxH7Gw&list=RDkdhTodxH7Gw
https://youtu.be/VP3OcLIAnVk
길 가의 집들은 원색으로 강렬합니다. 함석판과 나무판자로 집을 짓고 배 수리 후 남은 페인트로 칠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일종의 재활용의 예술이죠.
1810년 5월 25일 그 날의 기록입니다.
나폴레옹의 침공으로 맞이한 위기와 영국의 침입 그리고 감옥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나 다 이해하기는 힘들었어요.
관공서를 지나 강가의 purto madero로 나오니 시원합니다. 수심이 낮앞큰 배가 못 들어 오는 항구를 19세기에 개조하여 금싸라기 땅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높은 고층 빌딩과 배를 개조한 해양 박물관이 시원하게 들어와요. 주변엔 아사도 뷔페 식당과 축구유니폼을 깔맞춤한 사람들의 맥주 사랑의 바!!
170m의 보행자 다리로 2001년에 산트아고 카라트라바가 디자인 하여 만들었답니다. 해의 위치를 보니 야경이 좋을 듯해요.
탱고를 출 때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들어 올린 모습이라 해서 붙여진 거랍니다. 여긴 탱고와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도시네요.
탱고는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다리로 추는 춤이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에나 여자는 거의 한 발이며 여자는 내내 남자에게 기대 서 있는 것처럼 보여요. 여자가 두 다리를 단단히 붙이고 있을 때면 남자의 다리가 한 발 땅에서 떨어질 순간이랍니다.
이게 안 배우는 이유입니다.
누군가를 만나 인생의 탱고를 춘다면 한 사람은 다리를 들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탱고 출 상대를 만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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