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활동하던 내 카페에 들어가 봤더니 썰렁합니다.
애정을 주지 않아서지요.
쭉 훝어보다가 광주천 야경 사진이 보입니다.
그 때는 뭘 찍어야 될지 몰라 소재 찾아 돌아다녔는데...
참 오래 되었지요. 아마도 이 시기에는 필카인 F100을 들고 다녔지요.
현상을 하기 전까지 내가 잘 찍었을까 궁금해 하며 설레이며 며칠을 기다리던 시절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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