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정글
여기 쥔장은 좋은데 캐나다에서 온 걸크러쉬 여자애가 내 속을 글거요. 마치 대장처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지시하기를 좋아하는 어린 여자애지요.
한동안은 몰라서 잘 참다가 오늘 드디어 불같이 화가 났어요.
아침 프로젝트 시간에 일하기 싫어 코티지로 도망갔어요. 그런데 이불을 햇빛에 말리고 싶어 가지고 나갔어요. 래이가 하고 있는 연못을 힘 센 그녀가 파고 래이는 옆으로 밀려나 주변만 다듬고 있더라구요. 글고 날 보면서 뭐 할 거냐고 물어요. 그래서 이불 소독한다고 하니 그 뒤에 뭐 할거냐 꼬치꼬치 물어요. 기분 나쁘나 그냥 생각해 볼거야 대답하고 가려니 원두 껍질 까라는 겁니다. 화는 나고 싸우기는 싫어서 나중에 하겠다 하고 코티지로 들어와 책을 읽었지요. 니가 뭐라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요.
점심 후 휴식 시간에도 책을 읽었어요. 반환 기한이 다 되어서요. 여긴 와이파이가 안돼 다운 받기 힘들거든요.
내 코티지에서 책을 한창 잘 읽고 있는데 갑자기 노크하며 일할 시간이라며 일부러 날 데릴러 온겁니다. 오케이 하고 나가 보니 넌 허리 아프니까 버팔로 먹이인 풀 작업 대신 텃밭을 가꾸란다. 난 일이 많을 줄 알고 이미 물주고 있는 크리스에게 뭐 할까? 물어보니 별 할 일이 없는겁니다. 여기서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처음 왔을 때부터 이것 저것 시켜 먹더니 .... 내가 여기 일꾼도 아니고 이 나이에 저 어린애가 하라는 걸 하고 있으라고?? 또 왜 시간되면 일 해야 하는데 .. 난 손님이라구!!! 이 멍청한 어린 여자애야~~~~
참을 수 없어 다음 날 떠나겠다고 하고 짐을 싸고 있으니 짐이 오는 거예요. 자초지정을 다 듣고서 서양애들이 어른 공경도 안한다고 말해요. 글고 내가 원하는 것을 듣고 조치 해 줄테니 떠나지 마라고 간곡히 붙잡아요.
우선 그 애가 나에게 다시는 그러지 마라고 말하고 난 음식 만드는 것 외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니 쿨하게 그러라고 합니다. 짐에게 있어서는 난 고객이고 여길 선전할 사람이니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나중에 래이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모든 사람이 그 애를 좋아하지 않고 짐에게 있어 문제라고 말해요. 농사꾼처럼 일도 잘 하지만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니까 말이죠. 그리고 흉을 보더라구요. 마치 지가 보스인듯 설쳐대는 것이 꼴 불견이라구요.
그 후론 나에게 지시하지 않아요. 그리고 훨씬 이곳 생활이 더 윤택해졌어요. 여가 시간이 생기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무조건 참는 것은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아시죠? 가끔 성깔도 보여줘야 건들지 않아요. 오늘은 화를 내어 힐링 했어요.
여기 쥔장은 좋은데 캐나다에서 온 걸크러쉬 여자애가 내 속을 글거요. 마치 대장처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지시하기를 좋아하는 어린 여자애지요.
한동안은 몰라서 잘 참다가 오늘 드디어 불같이 화가 났어요.
아침 프로젝트 시간에 일하기 싫어 코티지로 도망갔어요. 그런데 이불을 햇빛에 말리고 싶어 가지고 나갔어요. 래이가 하고 있는 연못을 힘 센 그녀가 파고 래이는 옆으로 밀려나 주변만 다듬고 있더라구요. 글고 날 보면서 뭐 할 거냐고 물어요. 그래서 이불 소독한다고 하니 그 뒤에 뭐 할거냐 꼬치꼬치 물어요. 기분 나쁘나 그냥 생각해 볼거야 대답하고 가려니 원두 껍질 까라는 겁니다. 화는 나고 싸우기는 싫어서 나중에 하겠다 하고 코티지로 들어와 책을 읽었지요. 니가 뭐라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요.
점심 후 휴식 시간에도 책을 읽었어요. 반환 기한이 다 되어서요. 여긴 와이파이가 안돼 다운 받기 힘들거든요.
내 코티지에서 책을 한창 잘 읽고 있는데 갑자기 노크하며 일할 시간이라며 일부러 날 데릴러 온겁니다. 오케이 하고 나가 보니 넌 허리 아프니까 버팔로 먹이인 풀 작업 대신 텃밭을 가꾸란다. 난 일이 많을 줄 알고 이미 물주고 있는 크리스에게 뭐 할까? 물어보니 별 할 일이 없는겁니다. 여기서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처음 왔을 때부터 이것 저것 시켜 먹더니 .... 내가 여기 일꾼도 아니고 이 나이에 저 어린애가 하라는 걸 하고 있으라고?? 또 왜 시간되면 일 해야 하는데 .. 난 손님이라구!!! 이 멍청한 어린 여자애야~~~~
참을 수 없어 다음 날 떠나겠다고 하고 짐을 싸고 있으니 짐이 오는 거예요. 자초지정을 다 듣고서 서양애들이 어른 공경도 안한다고 말해요. 글고 내가 원하는 것을 듣고 조치 해 줄테니 떠나지 마라고 간곡히 붙잡아요.
우선 그 애가 나에게 다시는 그러지 마라고 말하고 난 음식 만드는 것 외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니 쿨하게 그러라고 합니다. 짐에게 있어서는 난 고객이고 여길 선전할 사람이니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나중에 래이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모든 사람이 그 애를 좋아하지 않고 짐에게 있어 문제라고 말해요. 농사꾼처럼 일도 잘 하지만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니까 말이죠. 그리고 흉을 보더라구요. 마치 지가 보스인듯 설쳐대는 것이 꼴 불견이라구요.
그 후론 나에게 지시하지 않아요. 그리고 훨씬 이곳 생활이 더 윤택해졌어요. 여가 시간이 생기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무조건 참는 것은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아시죠? 가끔 성깔도 보여줘야 건들지 않아요. 오늘은 화를 내어 힐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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