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3국 #조지아 #시그나기
낼 트빌리시로 이동하면 힘들어질거라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며 마당에 나와 있었어요. 어제 온 아제르바이잔 ㄱㅏ족이 돌아옵니다. 여자는 뇌의사 남자는 군인 공무원 아들은 무직
갑자기 샥슬리를 하려고 숯에 불을 지핍니다. 오오~~~10일 있으니 조지아 음식 다 먹네요. 샤슬리는 러시아 꼬치구이죠. 참 잼난 것은 보드카와 비슷한 조지아 차차를 숯에 붓고 성냥으로 불을 지핍니다. 불꽃이 일어나라고 사용한 것은
짜잔~~헤어드라이기
난 속으로 김병만이 필요해 라고 외치며 쳐다보고 있으니 쥔장이 아들 생일이라고 한다.
쥔장 부부. 사진 찍는 걸 보고 폼을 잡네요. 안 그래도 되는데...
낼 트빌리시로 이동하면 힘들어질거라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며 마당에 나와 있었어요. 어제 온 아제르바이잔 ㄱㅏ족이 돌아옵니다. 여자는 뇌의사 남자는 군인 공무원 아들은 무직
갑자기 샥슬리를 하려고 숯에 불을 지핍니다. 오오~~~10일 있으니 조지아 음식 다 먹네요. 샤슬리는 러시아 꼬치구이죠. 참 잼난 것은 보드카와 비슷한 조지아 차차를 숯에 붓고 성냥으로 불을 지핍니다. 불꽃이 일어나라고 사용한 것은
짜잔~~헤어드라이기
난 속으로 김병만이 필요해 라고 외치며 쳐다보고 있으니 쥔장이 아들 생일이라고 한다.
쥔장 부부. 사진 찍는 걸 보고 폼을 잡네요. 안 그래도 되는데...
상을 차리고 생일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나선 쥔장이 건배사를 하는 타마다가 되어 살룻 건배.
원래 기쁜 일에은 26잔 슬픈 일에는 18잔을 마신다고 하는데 속으로 무지 걱정됩니다. 넘 많이 마실까봐...
그리곤 생일과 관계없이 두 커플이 러시아어로 서로의 말과 음악 그리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러시아에서 하라쇼 라는 말이 빠지면 말이 안되나봅니다. 뜻은 좋다는 말.
가끔 한국 노래 음식 언어에 대해 물어보긴 하지만 러시아어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시나요? 내가 바쿠에서 러시아말로 하는 영화를 봤다능. 알고 보니 어렸을 때 봤던 엑스카리버
아들은 밥 먹고 사라지고..
참 특이한 생일파티죠?
가만 보니 31살 아들이 약간 다릅니다. 아픔이 있는듯. 자폐
의외로 대금과 가야금 연주를 좋아하네요. 난 그냥 샹송 들으려고 했는데...
어쩌든 살람 아제르바이잔 코리아 그루지아!!!
평화가 함께 하기를..
오늘 건배는 10번 넘었어요.
낼 떠날건데 루이자 고마웠고 보고 싶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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