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디너 코스는 2:30 출발하여 1시간 차를 타고 큰 배를 타고 깜퐁플럭 돌고 쪽 배 타고 맹글로브 투어
그 다음에 배 지붕으로 올라가서 삼겹살을 먹으면서 일몰을 본다.
톤레삽이 얼마나 큰지 호수가 아니라 마치 바다처럼 보인다. 그냥 사진만 보면 바다의 낙조를 찍는 줄 알거다. 설명이 없었다면...
톤레삽은 강+삽 이란 이름의 조합으로 히말라야 설산이 녹아 메콩 강을 따라 내려온다. 이 물이 들어오는 길은 여러 곳이지만 나가는 길은 딱 한군데인
"남지나 해협"
이런 이유로 엄청난 물의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물이 역류하여 거대한 호수를 형성한다고 한다.
주달관이나 앙리무오의 저서에느 톤레삽을 건널 때 고기가 넘 많아 노를 젓기 힘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명성이 다 사라지고 없다.
그러나 이 곳에서 나오는 수확량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수확하는 어획량과 비슷하단다. 그리고 반은 내수로 쓰고 반은 태국이나 베트남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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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일을 도와 일하는 이 소년은 과연 뭘 생각하며 보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여유로운 관광객의 모습에서 자신의 팍팍함을 느낄까?
아님 아버지 일을 돕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걸까?
저 나이는 공부하고 놀 시긴데 안타깝다.
보시다시피 비닐 같은 쓰레기를 처리할 줄 몰라 선상가옥 주변에는 비닐이 널려 있다.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생겨 저 마을 위로 올라가 보았는데
마치 난민촌 같은 분위기다.
물 색깔은 진흙빛이지만 새우가 많아 말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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